때깔이 남다른데? 던파 '남프리스트' 진 각성 등장

▲ 던전앤파이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9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남프리스트 진 각성을 추가했다.

남프리스트는 신에게 계시를 받아 악을 섬멸하고 아군을 보호하기 위해 수련을 받은 캐릭터로, 100레벨 달성 후 진 각성 퀘스트를 완료하면 진 크루세이더, 진 인파이터, 진 퇴마사, 진 어벤저로 각성한다. 진 각성 완료 시 100레벨 각성기를 비롯해 신규 패시브, 액티브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로스 체스트 지역의 던전 난이도를 하향하고, 일부 던전에서 에픽 아이템을 추가 제공하거나, 100레벨 유니크/레전더리 장비를 2세트만 완성해도 세트 효과를 적용하는 등 파밍 콘텐츠를 개선했다.

▲ 던파 남프리스트 진 각성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넥슨은 오는 9월 3일까지 썸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먼저, 100레벨 업데이트 후 첫 점핑 이벤트를 진행해 만렙 캐릭터를 제공한다. 점핑 대상 캐릭터를 생성한 뒤 간단한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즉시 100레벨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10강화 3재련 100레벨 에픽 무기와 점핑 레전더리 장비 풀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골드나 강렬한 기운의 소모 없이 강화/재련을 시도할 수 있는 영혼의 대장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게임 접속과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영혼의 망치로 변화의 영혼석을 강화할 수 있으며, 최대 15단계까지 강화된 수치를 원하는 캐릭터 무기에 결합하여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시즌 콘텐츠 고대 던전도 연다. 과거 고대 던전 몬스터와 황금 고블린, 그루프가 등장하며, 그라시아 장비를 100레벨 수준으로 개편한 찬란한 빛의 그라시아 장비 세트와 시간의 인도석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귀환 유저가 기존 유저를 추천하고 특별 미션을 수행하면 시간의 인도석, 상급 아바타 풀세트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던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