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e스포츠는 이렇게? 심즈 4 TV 쇼 방영된다

▲ 심즈 4를 소재로 한 TV 쇼 '심즈 스파크드'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나만의 심과 집, 마을을 꾸미는 게임 심즈로 e스포츠를 연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 이에 대해 곧 방영될 예정인 심즈 4를 소재로 한 TV 예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너미디어 산하 터너스포츠와 EA가 합작한 TV 예능 심즈 스파크드(The Sims Spark’d) 첫 에피소드가 오는 17일 오후 11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에 방영된다. 본 예능은 12명의 참가자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고, 심사위원들이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제는 ‘심’ 꾸미기, 건축, 인테리어, 스토리 만들기 등 심즈 4 게임플레이에 대한 것들이다.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결과물을 만들어내면, 심사위원들이 이를 평가해 승자를 가리고, 최종 승자는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950만 원)을 얻게 된다. 심사위원으로는 개발사 맥시스의 데이브 미오트케와 심즈 4를 소재로 한 영상으로 유명한 유튜버 켈시 임피치치(Kelsey Impicciche)가 출연한다.

심즈 4를 테마로 한 TV 예능 심즈 스파크드 첫 에피소드는 본 방송 이후인 20일 오전 8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 버즈피드 멀티플레이어(BuzzFeed Multiplayer)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심즈 스파크드 공식 예고편 (영상출처: 심즈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