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용감한 쿠키들, 쿠키런 퍼즐 월드로 새 출발한다

▲ 안녕! 용감한 쿠키들이 쿠키런: 퍼즐 월드로 이름을 바꾼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모바일 퍼즐게임 '안녕! 용감한 쿠키들' 시즌2 업데이트에 맞춰 게임명을 '쿠키런: 퍼즐 월드'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쿠키런: 퍼즐 월드는 안녕! 용감한 쿠키들이란 이름으로 지난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쿠키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퍼즐을 풀어 쿠키들을 수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즌2 업데이트에서는 퍼즐 플레이 무대가 기존 에피소드 중심에서 월드로 확장된다. 플레이어는 메인화면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퍼즐 로드를 만날 수 있으며, 각 레벨 클리어시점수에 기반해 별을 총 3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로써 한 번 플레이했던 레벨을 다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퍼즐 로드를 따라 레벨을 클리어하다 보면 쿠키들의 히든 스테이지를 발견할 수 있다. 히든 스테이지는 특별한 룰이 적용되며, 스테이지의 미션을 달성하면 각 쿠키들의 모뉴먼트를 수집할 수 있다. 더불어 유저가 보유한 쿠키와 펫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된다. 시즌2를 기념해 신규 쿠키도 선보일 계획이다.

안녕! 용감한 쿠키들을 총괄하는 젤리팝게임즈 최민석 대표는 “이번 시즌2 업데이트에서는 많은 변화가 이뤄진다"며, “업데이트를 통해 달라지는 게임의 특징을 부각시키고 장르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게임명을 쿠키런: 퍼즐 월드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