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로 승부한다, 월드 오브 워쉽 독일 항공모함 출격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0.08.06 17:32
워게이밍은 6일 월드 오브 워쉽에 독일 항공모함을 정식 출시한다.
지난 업데이트에서 사전 운용된 4단계 Rhein, 6단계 Weser, 8단계 August von Parseval과 함께 10단계 Manfred von Richthofen도 등장한다.
독일 항공모함 계통도는 2차 세계대전 중 계획되었거나 부분적으로 건조된 주요 군함으로 구성된다. 속력은 빠르지만 내구도가 부족한 고속 함재기를 탑재하고 있다. 각 함재기는 속력은 빠르지만 사거리는 짧은 고속 어뢰와 명중시 적군함 집중 방호 구역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로켓 철갑탄을 장착한다.
이와 함께 6가지로 구성된 독일 해군 컬렉션이 추가된다. 독일 해군 컬렉션에는 20세기 초반 독일 해군 군함, 함재기, 인물, 문양, 훈장, 제복 등이 포함된다. 첫 번째 컬렉션 아이템은 독일 해군 보급 화물에서 획득할 수 있고, 화물은 지령을 진행하거나 일일 보급 메뉴에서 받을 수 있다. 컬렉션을 완성하면 보상으로 독일 군함에 깃발을 2개 게양할 수 있으며, 2번째 위장 색상 기능이 해제된다.
이 밖에도 신규 함선 3척이 추가된다. 독일 9단계 전함 Pommern은 뛰어난 장갑과 강력한 부함포, 어뢰 무장을 갖추고 있어 접근전에서 활약할 수 있다. 이어서 독일 6단계 항공모함 Erich Loewenhardt는 독일 일반 항공모함과 달리 고폭탄 폭탄을 탑재했으며, 뇌격기 어뢰는 사거리가 길지만, 속력은 느리다. 소련 10단계 전함 Slava는 명중률이 높고 철갑탄 장갑 관통력이 우수해 원거리 전투에 적합하다.
또한 3 대 3 전투 랭크 스프린트 새 시즌도 시작되며 다양한 기술 개선 사항들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