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크로스벨 독립 과정을 PS5로도

▲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PS4 황혼기에 나오는 니혼 팔콤 신작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을 PS5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클라우디드 레오파드는 6일,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판매를 오는 27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차세대 콘솔 지원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PS5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데모 무비 (영상출처: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은 일반판과 디지털 디럭스로 나뉜다. 일반판 가격은 6만 8,500원으로, 본편만 포함된다. 이어 디지털 디럭스 버전은 10만 3,500원으로 게임 본편과 향후 출시될 DLC 의상, 부속 아이템, 추가 콘텐츠 '지원과의 여름 휴가' 팩을 포함한다. 이와 별도로 시즌패스도 판매되는데, 게임 본편을 제외한 다운로드 콘텐츠를 포함한다.

아울러 오는 9월 30일까지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구매한 이에게는 조기 구매 특전이 제공된다. SD 일러스트를 활용한 오리지널 아바타 세트,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OST, PS4 다이나믹 테마 등이다.

▲ 게임 출시 이후 발매될 DLC가 담긴 시즌패스 (사진제공: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 동방풍 옷을 입은 티오 플래토, 발매 예정인 DLC 중 하나다 (사진제공: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 크로스벨 경찰 특무지원과의 여름 휴가를 다룬 DLC도 발매 예정이다 (사진제공: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은 전작 영웅전설: 섬의 궤적 4 후일담을 다룬다. 섬의 궤적 주인공 린 슈바르처, 제로의 궤적 및 벽의 궤적 주인공 로이드 배닝스, 그리고 정체불명의 새 인물 'C'를 중심으로 같은 시간대에 벌어진 다른 사건들을 살펴보는 '크로스 스토리'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