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웹젠 PC방 라인업 합류

웹젠은 지난 6일, 웹젠 PC방 라인업에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추가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운영하는 게임이다. 국내 MMORPG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멀티 캐릭터 컨트롤' 시스템을 채택해 주목을 받았다.

웹젠은 웹젠 PC방 가맹점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각종 소모성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PC방 포인트'가 3분당 1포인트씩 지급된다. 경험치 50%를 추가로 획득할 수도 있으며, 아이템 획득 확률은 30% 증가한다. 

이와 함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20개 워프 목록이 추가되며, PC방 전용 던전과 유료 던전인 '잊혀진 던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해당 던전에서는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화폐인 ‘페소’를 얻을 수 있다.

웹젠은 ‘웹젠 PC방 서비스’를 통해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뮤 시리즈와 R2을 포함한 30종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앞으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PC방 가맹주를 위한 복지 서비스 ‘웹젠 PC방 복지몰’과 ‘웹젠 PC방 클린 서비스’, 인건비 절감을 위한 ‘무인 PC방’ 등 PC방 유지/관리 및 운영 상품과 솔루션을 늘려나가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젠 PC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