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대 영지·스카우터 추가, 로스트아크 시즌 2 정식 출항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2020.08.12 15:30
스마일게이트 RPG는 12일, 로스트아크 시즌 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을 업데이트했다.
시즌 2 업데이트로 최대 전투 레벨이 60까지 확장됐으며, 전투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세팅이 가능한 장비 성장 시스템이 도입됐다. 또한 서브 머신건과 드론을 사용하는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를 추가하고, 이에 맞춰 캐릭터 슬롯이 늘어났다. 신 서버 '카단'에서는 다양한 전용 이벤트가 열리며,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가이드도 추가됐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신대륙 '파푸니카'가 업데이트돼 새 여정이 펼쳐진다. 이용자 간 소통의 장인 '원정대 영지'도 추가됐으며, 이와 연계된 생활과 항해 콘텐츠 개편도 이뤄졌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시즌 2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먼저 ‘로아 익스프레스’ 이벤트로 최대 915 장비레벨까지 빠르게 성장해 시즌 콘텐츠를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다. 미션 클리어에 따라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도 지급한다. 다음으로 ‘실리안의 특별한 선물’ 이벤트에서는 영지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3일까지 원정대 영지 경험치를 2배 제공한다. 시즌 2 출석 이벤트로는 파푸니카 대륙의 특징을 살린 ‘니아 전통 아바타’를 제공하며,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 무기 아바타와 한정 칭호 지급, 공략 이벤트 등도 열린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시즌 2를 기다린 로스트아크 유저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거대하고 도전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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