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차원 아니라 5차원이다, 초차원게임 넵튠 신작 PS5로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2020.08.20 14:40
게임업계를 의인화한 독특한 콘셉트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시리즈, ‘초차원게임 넵튠’의 신작이 발표됐다.
컴파일하트는 지난 19일,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해 사이트를 새로 개설하고 신작 '고고 5차원게임 넵튠 리버스'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PS5를 겨냥해 제작하고 있으며, 초차원이나 신차원이 아니라 5차원이라는 새로운 제목을 달았다. 이로 미루어보아 전작들과는 다른 배경 설정을 지닌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차원게임 넵튠은 현실의 많은 게임 회사나 콘솔 기기, 게임들이 미소녀로 의인화한 '게임업계'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무대로 한 RPG다. 2010년에 출시된 초차원게임 넵튠을 필두로 20개가 넘는 작품이 발매됐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IP중 하나다. 실제로 게임 외에도 코믹스와 소실, 애니메이션, 음반 등 많은 미디어 믹스가 출시된 바 있으며, 최근엔 외전인 VVV튠이 출시됐다.
고고 5차원게임 넵튠 리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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