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구할 열쇠는 달에 있다, '딜리버 어스 더 문' 출시

딜리버 어스 더 문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
▲ 딜리버 어스 더 문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커큰 인터렉티브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딜리버 어스 더 문(Deliver Us The Moon)’ 한국어판을 PC와 PS4로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딜리버 어스 더 문은 지구의 천연 자원이 고갈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식민지가 된 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인류는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월드 스페이스 에이전시(WSA)를 설립, 달에서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확보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달과 지구의 통신이 중단되고 모든 에너지 자원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다. 그 날로부터 수 년이 지난 지금, 플레이어는 지구의 마지막 우주비행사가 되어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인류를 구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여야 한다.

플레이어의 유일한 동료는 ASE라고 명명된 작은 드론 로봇이다. 로봇과 함께 달을 돌아다니고 버려진 시설들에서 단서를 수집하며, 궁극적으로는 오래 전 사라진 사람들의 비밀과 사건의 뒤에 숨겨진 목적을 밝혀내야 한다. 1인칭과 3인칭 플레이를 넘나드는 어드벤처 모드를 통해 무중력의 자유 속에서 달 표면을 탐사하고,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 생존하면서 다양한 해답을 찾아내는 것이 게임의 고유 특징이다.

딜리버 어스 더 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딜리버 어스 더 문 스크린샷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
▲ 딜리버 어스 더 문 스크린샷 (사진제공: H2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