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닉스 개발, 엔씨가 서비스하는 리듬게임 '퓨저' 11월 출시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0.09.04 11:17
엔씨소프트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가 11월 10일에 콘솔, PC 플랫폼 리듬 게임 신작 퓨저를 북미와 유럽 지역에 출시한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하고, 미국 리듬게임 전문 개발사 하모닉스가 만든 신작이다.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 등에 동시 출시된다.
게임 핵심은 여러 음악을 섞어 나만의 노래를 만드는 디제잉이다. 뮤직 페스티벌에서 활동하는 디제이가 되어 원하는 장르와 보컬, 베이스, 악기 등을 믹스해 새로운 노래를 만들 수 잇다. 아울러 만든 노래를 SNS에 공유해 함께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출시일 공개와 함께 세계 유명 아티스트 노래가 포함된 12곡을 추가 공개했다. 퓨저에는 팝, 랩/힙합, R&B, 댄스, 록, 컨트리뮤직, 라틴 및 중남미 음악 등 다양한 장르 노래 100곡 이상이 수록된다.
엔씨웨스트는 북미와 유럽 주요 온라인 게임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퓨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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