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정보 공개될까? 넥슨 지스타 2020 참가한다

▲ 넥슨 사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지스타 2020에 참가한다.

이번 지스타에서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올해 출시한 모바일 신작 및 자사 라이브게임에 대한 이용자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지스타조직위원회와 협력해 각종 비대면 볼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우선 본 행사에 앞서 지스타조직위가 온라인 채널 지스타TV를 통해 운영하는 사전 예능 프로그램 2종 고품격 라이브 지스타(고.라.지)와 겜설팅 그룹 오로지 엔터테인먼트(오.로.지)에 참여허며, 조직위가 준비 중인 K-POP 온라인 콘서트와 e스포츠 행사도 참가한다.

이어 지스타 기간 중 부산 벡스코 현장 무대에서 신작 공개, 라이브게임 업데이트 발표 등을 생중계로 선보이고, 넥슨 유튜브 채널 넥넥에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 김현 사업총괄 부사장은 "게임산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지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스타2020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스타와의 동행을 결정하게 됐다"며 "올해는 이용자들과 직접적인 만남은 어렵게 됐지만 새로운 온라인 환경에 맞춰 더욱 많은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