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노하우 전한다, 게임 스타특강 20일 온라인 개최

▲ 충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스타특강 포스터 (사진출처: 이벤터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7일, 게임 스타특강 2회차를 오는 20일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본 강연 주제는 '게임산업 양극화 속 게임 스타트업의 생존 전략'이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특강에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떨쳤던 이윤열이 스타트업 게임사 대표로 참석한다. 나다디지탈 이윤열 대표는 ‘프로게이머의 게임스타트업 도전기’라는 주제로 게임산업 양극화 시대에 소규모 개발사의 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2부 강연에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게임 전문 웹진 게임샷 김성태 편집장이 나와 게임업계 양극화 해소와 업계 진흥에 관해 이야기한다.

게임 스타특강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9월 10일 1회차에서는 게임 역사 연구가 겸 게임 개발자 연대 오영욱 이사가 “한국게임의 기원과 글로벌 게임강국이 되기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2회차 강연은 연사와 패널, 그리고 시청자가 함께 주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연 몰입도와 참여율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참여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소정의 상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열리는 3, 4회차 강연에서는 IP 게임의 다중 플랫폼 게임 개발에 대한 기술적인 노하우를 비롯해, 실무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담는다. 일정 관리부터 팀 내 커뮤니케이션, 로드 밸런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게임 개발PM의 직무와 프로젝트 달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더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개발 노하우를 위한 강연을 준비 중이다. 

2020 충북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스타특강 2회차는 게임산업 및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터스에서 오는 20일 오후 1시까지 사전신청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