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협동 귀신잡이,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 무료 출시

▲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SIEK)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무료 DLC인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을 드디어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개발사 써커 펀치는 지난 16일, 게임의 1.1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PS스토어에 DLC인 '전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은 본편의 주인공 사카이 진이 아닌 쓰시마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의 무인을 다루고 있는 모드로 일본의 설화와 신화 속 적들과 맞서는 협동 전투가 특징이다. 본편을 소유하고 PS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돼 있다면 무료로 다운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전설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사무라이, 사냥꾼, 낭인, 자객 등 4명의 무인 중 하나를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대 4명이 모여서 협동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동 임무는 파티원 수에 따라 달라지며, 2인 파티의 경우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고 4인 파티는 생존 임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생존 임무에선 본편의 주적인 몽골군 외에도 오니와 요괴 같은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닌 적들과도 싸울 수 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은 PS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플레이스테이션 코리아 공식 유튜브)






▲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 공식 스크린샷 (사진출처: PS 스토어 공식 홈페이지)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