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를 버린 기사, 킹스레이드 '반역자 클라우스' 등장

▲ 킹스레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베스파)

베스파는 28일 자사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에 신규 영웅 '반역자 클라우스’를 추가했다.

반역자 클라우스는 10챕터 리벨리온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겪은 철벽의 수호기사 클라우스를 모티브로 만든 신규 캐릭터다. 카셀과 프레이를 구하기 위해 마도왕국에 입성한 클라우스가 새로운 힘에 의해 자신의 정체성인 방패를 버리고 검을 선택하고, 여신의 반역자로 재탄생한 모습을 구현했다.

물리 속성 전사 클래스이며 생명을 갉아먹는 검 ‘겔릭타’를 주무기로 쓰는 공격 특화형 영웅이다. 또한 반역자 설정을 강조하기 위해 방어력을 낮춘 대신 공격력을 높였다.

또한 공격이 거듭될수록 강해지는 스킬과 방어 관통력이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모든 공격이 상대 방어를 무시하는 형태로 발동되는 패시브 스킬을 함께 쓴다.

이와 함께 여신의 반역자가 되는 길을 택한 클라우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영웅 특별 던전을 열었다. 영웅 특별 던전을 통해 스토리를 진행하면 누구나 반역자 클라우스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신규 영웅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면 전용장비 선택권, 랜덤 영혼석 쿠폰 등을 주는 특별 7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할로윈을 기념해 킹스레이드 수도 오르벨 왕성 배경을 할로윈 테마로 변경하고, 로이, 네일라, 로지나, 테일리 등 영웅 8인 2020년 할로윈 코스튬을 공개했다. 골드, 재연마 쿠폰 등을 지급하는 할로윈 빙고 이벤트도 한다.

이 밖에도 전용무기 및 전용보물을 각성시킬 수 있는 재료 아이템 각성석을 추가하고, 드래곤 코인 명칭을 레이드 코인으로 변경했다.

자세한 내용은 킹스레이드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