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온 부분유료 아닌 패키지로 12월 10일 출시된다

▲ '엘리온'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에서 개발한 PC MMORPG ‘엘리온’이 오는 12월 10일 출시된다.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은 28일, 엘리온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선 통해 엘리온과 관련된 상세 정보와 함께 출시일과 서비스 계획 등이 공개됐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엘리온의 출시일은 12월 10일이며, 오늘(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엘리온의 이용 정책은 많은 유저들에게 익숙한 부분유료화 무료 플레이가 아닌, 이용권 구매 방식으로 정해졌다. 정확히는 패키지를 구매해야 게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치장 아이템 같이 캐릭터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아이템을 캐시로 구매할 수 있는 식이다. 크래프톤 계열사 펍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와 동일한 서비스 형태다.

엘리온은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 기간에 게임 이용권이 포함된 세 종류의 사전예약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 구매자는 12월 9일 고유 닉네임 선정이 가능한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상급 한정 패키지 구매 이용자에게는 게임을 시작할 때 유용하게 활용되는 편의 아이템과 카카오프렌즈 소환수, 탈 것 한정 아이템이 지급된다.

엘리온 패키지 구성 (사진출처: 쇼케이스 영상 갈무리)
▲ 엘리온 패키지 구성 (사진출처: 쇼케이스 영상 갈무리)

엘리온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