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스퀘어에닉스 합작 삼국지난무, 한국·일본·대만 출시

▲ 삼국지난무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와 스퀘어에닉스가 합작한 모바일게임 삼국지난무가 16일부터 한국, 일본,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은 한빛소프트가, 일본과 대만은 스퀘어에닉스가 서비스를 맡는다.

삼국지난무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디펜스RPG ‘삼국지난무’를 기반으로 만든 실시간 전략 RPG다. 3D 그래픽과 실시간 부대 조작 시스템이 특징이며, 유저들은 간단한 조작으로 손쉽게 전략,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매주 열리는 난무전, 3개국 간 서버 대전인 천하전, 대규모 연합전 등을 즐길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출시일인 16일부터 열흘 간 매일 접속 시 고급 무장 10회 무료 소환 제공과 ‘손상향’ 무장의 혼 30개를 제공하고, 공식카페를 통해 덱 구성 및 공략 등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많은 이들이 관심 갖고 기다려주신 삼국지난무를 정식 출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유저 친화적 운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난무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