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 17일 온라인 은퇴식 갖는다

▲ 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이 17일 은퇴식을 갖는다 (사진제공: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황제' 문호준이 오는 17일 은퇴식을 갖는다.

문호준 은퇴식은 오는 17일, 문호준 개인 채널 및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된다. 사회는 해설가 정준과 김대겸이 맡는다.

문호준은 이번 은퇴식을 통해 선수생활 마무리 이후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누구나 랜선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를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문호준은 10세에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통산 14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카트라이더의 살아있는 역사로서 카트라이더 및 e스포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