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혼돈의 신, 던파 새 12인 레이드 주인공은 오즈마

▲ 혼돈의 신 오즈마가 신규 12인 레이드로 내년 상반기 돌아온다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던전앤파이터의 무대 아라드 대륙을 멸망의 위기로 몰아넣었던 열한 번째 사도 ‘오즈마’가 내년 상반기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26일 열린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 파트2에서 12인 레이드 ‘오즈마 레이드’가 공개됐다. 신규 고난도 던전 ‘검은 연옥’과 연계되는 본 레이드에서는 ‘카잔’의 봉인을 풀고 부활한 혼돈의 신 오즈마를 만나게 된다. 

▲ 오즈마 레이드 티징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오즈마 레이드에 입장하기 앞서 검은 연옥에서는 콜링 제이드, 순혈자 데스페로, 절망의 디아매트, 오닉스 블랙, 늘어진 어둠 제트, 순혈자 티모르, 공포의 아스타로스 등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만나게 된다. 특히 아스타로스는 오즈마 레이드로 향하는 키 역할을 한다.

아스타로스를 추격해 검은 연옥을 지나면, 오즈마와 마주하게 된다. 지난 20일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 파트1에서 실루엣만 공개됐던 오즈마 레이드는 12인이 참여할 수 있다. 오즈마를 속박하던 카잔의 봉인이 풀린 만큼, 카잔의 신변에도 관심이 쏠린다.

12인 레이드 ‘오즈마 레이드’는 내년 상반기 중 추가 예정이다.

▲ 봉인이 해제되고 있는 오즈마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