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 밸리 1.5버전, 콘솔은 내년 1월에 업데이트 된다

▲ 스타듀 밸리 1.5 버전 업데이트를 1월 쯤에는 콘솔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에릭 바론 공식 트위터)

다양한 기능 추가로 많은 호평을 받은 스타듀 밸리 1.5 버전을 머지않아 콘솔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자가 직접 오는 1월 말까지 콘솔 업데이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스타듀 밸리 제작자인 에릭 바론은 지난 2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콘솔 버전 1.5 업데이트 게획에 대해 간략히 알렸다. 게시물에 따르면 콘솔 버전의 1.5버전 업데이트는 내년 초에 제공될 예정이며, 1월 말에 배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에릭 바론은 "아직 정확한 날짜는 보장할 수 없다"며 시기가 변경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22일, PC 버전에 먼저 적용된 1.5버전 업데이트는 스타듀 밸리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업데이트다. 신규 지역인 징거 아일랜드를 비롯해 고유 스토리를 지닌 다양한 NPC가 추가됐으며, 새로운 던전인 화산 던전과 마그마 스파커, 드워프 센트리 같은 적도 만날 수 있다. 바닷가에 인접한 새로운 형태의 농장 비치팜도 생겼다. 이 밖에도 타조를 키울 수 있으며, 오리가 물에서 헤엄치거나 캐릭터가 의자에 앉는 기능도 추가됐다. 

스타듀 밸리 1.5버전 콘솔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 공개된다.



▲ 스타듀 밸리 공식 스크린샷 (사진출처: 에릭 바론 공식 트위터)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