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나오는 ‘도도항공’ 재킷이 출시됐다

▲ 모여봐요 동물의 숲 도도항공 재킷 (사진출처: 닌텐도 뉴욕 스토어 공식 트위터)

도도새는 현재는 멸종한 ‘날지 못하는 새’로 유명하지만,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도도항공’이라는 항공사로 남아 있다. 이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항공 재킷이 출시됐다.

지난 24일 최초 공개된 도도항공 재킷은 닌텐도 공식 굿즈다. 뉴욕에 위치한 닌텐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 닌텐도 아메리카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79.99달러(한화 약 8만 7,000원)다.

▲ 도도항공 재킷 뒷모습 (사진출처: 닌텐도 뉴욕 스토어 공식 트위터)

도도항공 재킷 디자인을 살펴보면 왼쪽 가슴 부분에는 도도항공(DoDo Airlines)의 약자인 ‘DAL’이 오른쪽 가슴 부분에는 도도새 마크가 새겨져 있다. 오른팔에는 마름모꼴 항공기 마크가 박혀 있으며, 등에는 하단에 커다란 날개와 함께 도도항공 마크가 큼지막하게 붙어 있다.

도도항공은 무인도가 무대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처음 등장한 항공사다. 직원으로는 행정업무를 맡은 모리와 기장인 로드리가 있다. 플레이어는 다른 유저 섬이나 마일 섬으로 여행을 하거나 편지를 부칠 때 도도항공을 거치게 되며, 이용 횟수에 따라 소정의 선물을 받게 된다.

도도항공 재킷 외에도 도도항공 모자, 도도항공 티셔츠 등도 판매 중이다. 도도항공 모자는 29.99달러(한화 약 3만 2,700원), 도도항공 티셔츠는 24.99달러(한화 약 2만 7,000원)다.


▲ 티셔츠와 모자도 판매 중이다 (사진출처: 닌텐도 아메리카 온라인 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