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베른 남부 추가 이후 복귀 유저 318% 증가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2021.01.05 17:17
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 최근 신규, 복귀 이용자 및 동시 접속자 수치를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스트아크 신규대륙 '베른 남부' 업데이트 이후 각종 수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월 4일 기준 전월 대비 신규 이용자 수 355%, 복귀 이용자 수 318% 상승했다. 또한 동시 접속자 수도 가파르게 상승해, 일부 서버는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로스트아크 이용자 증가는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베른 남부' 지역 스토리 연출과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 덕분으로 풀이된다. 또한 온라인 유저 간담회 '로아온 페스티벌'에서 발표한 2021년 업데이트 로드맵이 큰 호응을 이끌어 낸 점도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로스트아크는 베른 남부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최초의 군단장 레이드인 마수 군단장 ‘발탄’, 헌터 직업군 최초 여성 클래스 ‘건슬링어’, 신규 레이드 ‘데스칼루다’, 욕망 군단장 ‘비아키스’, 로스트아크 스토리를 다시 감상할 수 있는 ‘회상의 서’ 등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모험가 여러분들의 넘치는 성원에 스마일게이트 RPG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성원이 ‘계속해서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이번 페스티벌에서의 약속을 잊지 말라는 여러분의 부탁임을 다시 한번 새기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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