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4세대 리메이크? 포켓몬 DP 리메이크 루머 솔솔

▲ 포켓몬스터 4세대 시리즈 '디아루가/펄기아' 리메이카가 오는 2월에 발표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사진출처: 닌텐도 에브리띵)

포켓몬 팬들을 설레게 할 소문이 돌고 있다. 시리즈 최고 명작으로 평가받는 4세대 '포켓몬스터 디아루가/펄기아(이하 포켓몬스터 DP)' 리메이크가 오는 2월에 발표된다는 이야기다. 

닌텐도와 관련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웹진인 닌텐도 에브리띵은 지난 14일,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펄기아 리메이크 버전이 오는 2월 말에 공개된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포켓몬스터 DP 리메이크 버전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제작되고 있으며, 포켓몬스터가 25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2월 27일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면, 포켓몬스터 DP 리메이크는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 포켓몬스터 첫 리메이크 작품인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와는 달리 본가 포켓몬 시리즈와 동일한 형태다. 더불어 게임 공식 홈페이지로 추정되는 서브도메인이 활성화된 것이 확인됐다. 다만, 해당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을 막아놓은 상태다.

포켓몬스터 DP는 시리즈 최고의 세대로 평가받는 4세대 첫 버전으로, 닌텐도 DS로 발매된 첫 포켓몬스터 작품이다. 대전 환경과 스토리 진행 부분에 있어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게임의 확장팩인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는 역대 최고의 포켓몬스터 게임으로 손꼽힌다. 그렇기에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더 많은 팬들의 리메이크 요구가 있기도 하다.

이 소문이 진실일지 아닐지는 오는 2월 27일에 밝혀질 예정이다.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