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4가지 직업에 2차 승급이 추가됐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1.01.27 16:29
넥슨은 27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2차 승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체력, 마력 조건을 달성한 350레벨 이상 유저는 승급 임무를 통해 2차 승급을 진행할 수 있다. 승급 임무를 완수하면 검제(전사), 진검(도적), 현사(주술사), 명인(도사)으로 승급할 수 있다. 여기에 직업별 액티브 기술 2종과 패시브 기술 1종으로 구성된 2차 승급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2차 승급을 달성하면 신규 던전 신기루 동굴에 입장할 수 있다. 신기루 동굴은 다른 유저와 상관없이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으로, 혼자서만 입장할 수 있는 화룡, 수룡의 방(쉬움)과 그룹으로도 들어가는 진화룡, 수룡의 방(어려움)으로 나뉜다. 던전에서는 신규 장비 호패와 용의 비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모든 직업 기술 메타와 밸런스를 개편하고, 각성 경험치를 통해 +8 강화 이상의 예리한 장비를 각성할 수 있는 장비 각성을 도입했다. 이 밖에도 기술 탭에서 체력과 마력 비율을 조절해 기술 사용 조건을 설정할 수 있고, 자주가는 맵을 등록할 수 있는 즐겨찾기 등이 추가됐다.
자세한 소식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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