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낫으로 무장한 여신, 마영전 신규 결사대 추가

▲ 마비노기 영웅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8일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네 번째 결사대: 생명의 나무를 업데이트했다.

결사대는 마영전 최종 전투 콘텐츠다. 이번에 등장한 생명의 나무에는 생명과 탄생을 관장하는 환희의 여신 라우라가 등장한다. 라우라는 발로르와 함께 이웨카에 봉인되어 있던 신으로 거대한 낫을 창처럼 찌르거나 넓은 범위를 베는 공격을 구사한다.

특히, 그녀의 화신인 생명의 나무를 깨워 함께 전투를 벌인다. 생명의 나무는 네 개의 줄기를 이용해 넓은 범위를 내려치거나 생명 에너지를 활용한 레이저 공격으로 영웅을 위협한다.

▲ 마영전 신규 결사대 생명의 나무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3월 4일까지 105레벨 캐릭터로 이벤트 스토리를 진행해 생명의 나무를 완수하면 1회 완수 시 문양: 라우라의 탄생, 2회 완수 시 타이틀 '라우라의 또 다른 수식어를 알고 있는'을 각각 지급한다.

또한, 결사대 초보 대원에게는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등 보너스 능력치를 제공하며 기존에 완수 횟수 5회 이하 캐릭터에 제공되던 자동 부활을 완수 횟수 10회 이하로 확대해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