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언리얼 4로 교체, 프론티어보다 나은 그래픽 선보인다

▲ 블소 프론티어와 업데이트 이후 라이브 월드 모습 비교 이미지 (사진출처: 블소 태동록 아트 티징 영상 갈무리)

블소 엔진이 언리얼 3에서 언리얼 4로 바뀐다. 엔진 교체와 함께 기존 프론티어보다 개선된 그래픽 품질을 보여줄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4일 PC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업데이트 티저 사이트 태동록을 공개했다. 태동록은 6월까지 적용될 블소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는 티저 페이지다.

4일 공개된 내용은 언리얼 엔진 4가 적용된 라이브 월드 모습, 프론티어 월드보다 개선된 게임 아트, 4인 던전 및 신규 난이도 시스템 봉마록 등이다. 이 외에도 로딩 시간 절감 및 최적화 개선이 진행된다.

블소는 언리얼 엔진 3를 기반으로 했으며 작년 2월에 열린 프론티어 월드에서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한 그래픽 리마스터를 보여준 바 있다. 다만 프론티어 월드는 오는 5월에 서비스를 종료하고, 언리얼 3였던 블소 라이브 월드 엔진을 언리얼 4로 교체한다.

다만 블소 프론티어의 경우 필드가 전체적으로 너무 밝고, 캐릭터 의상이나 피부 질감도 블소 느낌이 살지 않는다느 평을 받았다. 이에 라이브에서는 과한 빛 표현을 줄이고, 질감 표현도 개선한다.

자세한 정보는 블소 공식 홈페이지와 티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블소 태동록 아트 티징 영상 (영상제공: 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