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버스 기사가 돼보자, ‘더 버스’ 25일 스팀에

▲ 베를린 버스 기사가 되어 볼 수 있는 '더 버스'가 출시됐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스팀페이지)

베를린의 버스 운전사가 될 수 있는 게임이 나온다. 드라이브 시뮬레이션 게임 '더 버스'가 그 주인공이다. 

독일 게임 유통사인 에어로소프트는 오는 25일, TML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드라이브 시뮬레이션게임 '더 버스'를 스팀 앞서해보기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버스는 베를린 버스 운전사가 되어볼 수 있는 게임으로, 실제 독일 베를린을 1대1 비율로 재현한 도로가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시간과 노선을 골라 버스 운전기사로 근무하며, 날씨와 밤낮 변화도 구현돼 있다. 

더 버스는 레이싱 게임에 사용하는 레이싱 휠을 지원하며, 사실에 가까운 조작법이 필요한 '리얼리티' 모드와 쉬운 조작을 지원하는 '아케이드' 모드 등을 골라서 즐길 수 있다. 앞서해보기 단계에서는 싱글 플레이만 가능하지만 향후 멀티플레이나 튜토리얼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더 버스는 오는 25일 스팀 앞서해보기로 출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더 버스' 공식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스팀페이지)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