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PC방이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 스팀 PC방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플레이위드 공식 홈페이지)

플레이위드는 5월 6일 스팀 PC방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사전 가맹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중에도 현재 진행하는 공개 시범 서비스를 이어나갈 방침이며, 사전 모집 기간 중 가입한 PC방에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지원, 각종 배너, 추가 무료 시간,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팀 PC방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추가된 게임은 아스트로니어, 도어 키커스:액션 스쿼드, 스카이포스까지 3종이다.

아스트로니어는 오픈월드 생존게임으로,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곳저곳을 탐험하며 자원을 모아 보금자리를 꾸리는 게임이다. 스팀을 통해 다른 유저와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도어 키커스는 도트 그래픽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인질을 구출하고 폭탄을 해체하면서, 도시를 구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인질구출, 용의자 검거 등 경찰 특수 부대 미션을 싱글 플레이와 다른 유저와 협력하는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스카이포스는 오락실풍 탄막 슈팅으로, 싱글 플레이는 물론 다른 유저와 같이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위드 PC방 정재대 팀장은 "3월 내내 다양한 라인업 추가로 총 19종의 게임을 스팀 PC 카페에서 사용자들은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PC방 업주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PC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