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성 인형사, 그랑사가 신규 캐릭터 '준' 등장

▲ 그랑사가 어둠 속성 신규 캐릭터 '준' (사진제공: 엔픽셀)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 25일 정기 점검을 통해 신규 캐릭터 '준'이 추가됐다.

준은 어둠 속성 캐릭터로, 원거리 마법 공격을 하는 인형사 콘셉트의 소녀다. 캐릭터 추가와 동시에 전용 그랑웨폰 및 테마곡도 선보였다.

엔픽셀은 이번 신규 캐릭터 추가를 기념해 ‘준 팬아트 콘테스트’를 연다. ‘준’을 주제로 만화 및 일러스트 등을 등록하면 추천 수에 따라 문화상품권 10만 원(5명)을 선물하며, 4월 15일까지 ‘준 스토리 이벤트’를 비롯해 ‘준’ 전용 SSR 그랑웨폰 획득에 따라 다이아를 지급하는 ‘장비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그랑사가는 ‘개발자 노트’ 및 ‘패치노트’를 활용, 유저들에게 콘텐츠 주요 업데이트 및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소식들을 안내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 내 일부 오류 및 사전 고지가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사과와 더불어 ▲주기적인 업데이트 계획에 대한 사전 공지 ▲유저 제보 및 의견을 토대로 게임 내 모든 콘텐츠의 오류 사항 우선 개선 ▲편의성 개선 방침 등을 유저들에게 약속했다.

엔픽셀 관계자는 “’그랑사가’는 엔픽셀에서 처음 선보이는 게임”이라며, “눈앞의 숫자보다는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의 경험에 더 집중하고 소통하는 운영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랑사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