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테라', 테네브리스 성채 포함 던전 3종 재오픈

▲ '테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가 ‘테라’가 ‘저주받은 테네브리스 성채’ 등 기존 던전 3종을 새롭게 재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주받은 테네브리스 성채'는 ‘테라’에서 흔하지 않은 ‘악마’ 종족의 보스가 등장하는데 유저들에게 더 강렬해진 악마와의 전투 경험을 새롭게 제공한다. 해당 던전에서는 카이아의 가면 등 새롭게 추가된 장비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폭주하는 RK-9격납고'는 유저들에게 도전하는 재미를 주기 위해 난이도가 조정이 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카이아의 가면, 브로치, 허리띠 등을 얻을 수 있다. 

만우절을 맞이해 다시 열린 이벤트 던전 '타르스키의 놀이터'에서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타르스키 카드 조각’과 강화 재료, 그리고 전설 파트너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딜미터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유저들은 던전 플레이 시 자신과 파티원의 데미지와 버프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 유저들에게 더 많은 보상을 주기 위해 ‘부스팅 이벤트’ 5종도 진행된다. 

’신규 유저 환영 이벤트’는 4월 7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며, 신규 유저들이 빠르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달성 레벨에 따라 각종 전투 아이템을 지급한다. ’소환봉 이벤트’는 3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대상 던전에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소환봉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파편은 소환봉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소환봉으로 몬스터를 처치하면 강화 재료 및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받게 된다.

‘부스팅 이벤트’ 5종과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테라’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일신된 저주받은 테네브리스 성채 (사진제공: 크래프톤)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