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도 있는 농장경영, 파밍 시뮬레이터 22 공개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2021.05.01 19:58
e스포츠 대회도 열리는 정통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파밍 시뮬레이터' 시리즈 신작이 올해 가을에 나온다.
파밍 시뮬레이터 22는 지난 4월 말, 게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와 함께 18초짜리 짤막한 티저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이번 신작에는 새 작물, 맵, 기계, 브랜드 등이 추가되며, 강설을 포함한 계절주기 시스템이 더해졌다. 플레이어는 100개 이상 정통 농업 브랜드에서 만든 400개 이상의 농기계 및 장비로, 농사는 물론 축산 및 임업까지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개발사 자이언츠 소프트웨어는 파밍 시뮬레이터 22에 대해 전작보다 훨씬 더 깊이 있고 자유로운 농장 경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묘사했다.
이어 파밍 시뮬레이터 22는 자이언츠 엔진 9을 기반으로 한 한층 더 현실적인 AI와 세밀한 배경 묘사 등이 특징이다. 모터의 잔향, 기어 선택 및 부하에 따른 음색 변화로 한층 더 사실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외에 다이렉트X 12 지원, 멀티 스레딩 최적화도 이뤄진다.
자이언츠 소프트웨어는 출시 전까지 보다 많은 신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파밍 시뮬레이터 22는 올 가을, PC(윈도우/맥) 및 신형 콘솔 PS5 및 Xbox 시리즈 X/S는 물론 PS4와 Xbox One, 스태디아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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