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라떼] 천랑열전은 어쩌다 ‘버그열전’이 되었나?

게임메카는 그때 그 시절 감성으로 추억의 게임을 되짚어보는 메카라떼 코너를 연재합니다. 열 번째 게임은 박성우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PC 패키지게임, 천랑열전입니다.

천랑열전은 게임제작팀 가람과 바람의 마지막 패키지게임입니다. 원작과 같이 주인공인 ‘연오랑’과 ‘월하랑’의 스토리를 다루며, 원작자인 박성우 작가가 적극 참여해 화보집을 포함한 호화로운 CD패키지도 출시했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넘치는 버그와 낮은 완성도로 ‘버그열전’이라는 오명과 함께 국산 PC 패키지게임의 막을 내렸다는 평도 들었습니다. 게임메카는 과거 가람과 바람에서 개발팀장을 맡았던 김무광(현 뉴타입랜드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 천랑열전은 어쩌다 ‘버그열전’이 되었나 (영상촬영 및 제작: 게임메카)







▲ 다음 편은 가람과 바람 3부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허가희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