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마을 건설 경영, 니모의 오션라이프 정식 출시

선데이토즈는 25일, 신작 '니모의 오션라이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즈니·픽사 인기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기반 모바일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시뮬레이션 요소를 중심으로 수집, 퍼즐, 소셜, 꾸미기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융합 장르 게임이다. 퍼즐 기반 캐주얼게임에 집중했던 선데이토즈가 바닷속 마을의 건설-생산-경영을 테마로 한 시뮬레이션 장르에 도전함과 동시에, 캐주얼게임 노하우를 접목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게임에는 니모, 도리 등 다양한 원작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들을 중심으로 마을을 경영함과 동시에 퀴즈와 바다 꾸미기, 퍼즐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특히 퍼즐 콘텐츠는 다채로운 블록과 플레이 규칙을 선보이며 플레이어에게 재미와 재화를 선사한다.

선데이토즈 유현준 팀장은 “친숙한 IP로 즐기는 캐주얼 시뮬레이션을 콘셉트로 개발한 이번 작품이 애니메이션은 물론 캐주얼과 시뮬레이션 장르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 즐길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니모의 오션라이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화장품,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총 1018명에게 선물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한은 6월 2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