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제작진의 '월즈 엔드 클럽' 스위치 한국어판 출시

월드 엔드 클럽 (사진제공: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 월드 엔드 클럽 (사진제공: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월즈 엔드 클럽' 한국어판을 27일 닌텐도 스위치로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월즈 엔드 클럽은 발표 당시 '데스 마치 클럽'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게임이다. 단간론파 시리즈 원작 시나리오를 맡은 코다카 카즈타카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제로 이스케이프 시나리오를 집필한 우치코시 코타로가 시나리오를,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 참여한 타케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이 게임은 12명의 아이들을 주인공, 쇠락한 바닷속 유원지에서 벌어지는 살인 게임을 그린다. 문제아만 모인 속칭 ‘할 수 있어! 반’에 속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가던 중 버스에서 낙석 사고에 휘말리고, 폐쇄된 바닷속 유원지에서 눈을 뜨면서 작된다. 이윽고 아이들 앞에 의문의 삐에로가 나타나고, 목숨을 건 게임을 지시한다. 이후 아이들은 일본 각지의 명소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분기에서 결정을 내려야 하며, 이에 따라 죽는 사람과 살아남는 사람 등이 달라진다.

월즈 엔드 클럽은 2020년 9월 iOS 애플 아케이드로 선출시됐으며, 닌텐도 스위치판으로 27일 발매됐다. 이어 28일 북미 지역, 6월 4일 유럽 지역에 출시된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게임 출시를 기념하여,키비주얼을테마로 한 ‘오리지널 극세사 마우스 패드’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늘부터 개최한다. 참여 방법 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엔즈 클럽 스크린샷 (사진제공: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 월드 엔즈 클럽 스크린샷 (사진제공: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