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 캐릭터 사전 생성 서버 9개 증설

▲ 오딘: 발할라 라이징 캐릭터 생성 서버가 증설됐다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3일, 자사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캐릭터 생성 서버를 증설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게임 출시 전 캐릭터 명과 서버를 먼저 지정할 수 있는 ‘오딘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후 이용자가 대거 몰려 기존에 오픈한 ‘오딘’과 ‘토르’ 등 18개 서버가 오픈 당일 모두 마감됐다. 이에 9개 서버를 추가로 만들어 총 27개 서버가 열린 상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한정판 악세서리와 ‘신규 전사 지원 상자’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선물로 증정한다.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본부 이시우 본부장은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신 이용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게임 출시 후 이용자 분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한 안정성 확보에 만반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딘은 지난 2일, 온라인 ‘버츄얼 쇼케이스’ 진행을 통해 인게임 콘텐츠를 소개하고 6월 29일 출시일을 공개한 바 있다. 오는 6월 28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