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연동 가능, 몬헌 스토리즈 2 체험판 25일부터 배포

▲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가 25일부터 체험판을 배포한다 (사진출처: 캡콤 E3 2021 프레스 컨퍼런스 갈무리)

몬스터와 동고동락하는 라이더의 이야기를 다룬 몬스터 헌터 시리즈 신작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이하 몬헌 스토리즈 2)'가 발매를 앞두고 체험판을 배포한다.

캠콤은 15일 진행된 E3 2021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몬헌 스토리즈 2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캡콤은 전작을 플레이하지 못해봤건 게임에 미리 익숙해지고 싶은 게이머를 위해 체험판을 배포한다. 체험판은 오는 25일부터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본편이 출시된 이후 체험판의 진행 상황을 이어갈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출시 직후 진행될 무료 업데이트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오는 7월 15일에 진행될 무료 업데이트에서는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 활약했던 동반자 가루크가 동료 몬스터로 추가된다. 더불어 사전예약 특전과 디럭스 에디션 등의 패키지 구성도 공개됐다. 사전예약 유저는 히로인 에나의 카무라 마을 접수원 코스프레를 획득할 수 있으며, 디럭스 에디션 구매 유저에게는 파멸의 레우스 장비와 내비루 코디, 스탬프 세트 등이 제공된다. 

몬헌 스토리즈 2는 기존 몬스터 헌터 시리즈와 달리 몬스터와의 인연을 모티브로 삼은 RPG다. 이번 게임의 주인공은 전설의 라이더 '레드'의 후손으로 파멸의 레우스와 인연을 맺고 몬스터가 광폭화하는 '몬스터 흉광화' 현상을 막아야 한다. 몬헌 스토리즈 2는 오는 7월 9일 닌텐도 스위치와 PC(스팀)으로 나온다. 

▲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캡콤 아시아 공식 유튜브)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