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의 강렬한 액션, 배그 단편 영화 '그라운드 제로' 공개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2021.06.26 23:23
마동석의 출연으로 큰 주목을 받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단편 영화 '그라운드 제로'가 드디어 공개됐다.
26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와 펍지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그라운드 제로는 마동석을 비롯해 유명 영화배우들이 다수 참가했다.
이 작품은 배틀그라운드의 시작이 되는 한국 교도소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룬다. 1983년, 호산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교도소 독실에 구속복을 입고 감금되어 있는 마강재를 다른 죄수들이 살해하려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마강재는 구속복을 찢고 이들을 하나 둘 제압한다. 영화는 당시 시대상과 실제 폭동 비디오테잎처럼 보이기 위해 정사각형 비율로 촬영됐으며, 실제로 독특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9분 남짓한 짧은 영화지만, 곧 출시될 한국 맵 ‘태이고’라는 지명과 이 폭동의 배후에 있는 플레이어언노운스, 세르게이 칼림닉 등 배틀그라운드 스토리 전반에 걸친 중요 정보들이 담겨 있다. 특히, 영화 말미에 이 폭동이 '배틀그라운드라는 경기가 만들어진 계기가 됐다'는 문구로 새로운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영화 그라운드 제로는 유튜브와 펍지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해당 영화 내용이 포함된 배틀그라운드 관련 스토리 요약본은 게임메카 기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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