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집중해온 넷게임즈, PC·콘솔 슈팅 첫 도전

▲ 프로젝트 매그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게임즈)

넥슨은 21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PC·콘솔 슈팅 신작 '프로젝트 매그넘(PROJECT MAGNUM, 가제)'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매그넘은 3인칭 슈팅에 RPG 요소를 결합한 루트 슈터(Looter Shooter)를 표방한 PC·콘솔 기반 게임으로, SF 세계관을 바탕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다양한 스킬과 액션, 총기를 이용한 전투와 거대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프로젝트 매그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제외) 판권을 획득하고, 루트 슈터 장르 새로운 IP 게임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프로젝트 매그넘’은 넷게임즈에서 쌓아온 RPG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신 3인칭 슈터 전투를 가미해 새로운 IP로 선보이는 기대작"이라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PC와 콘솔 플랫폼 동시 출시를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