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젤다 생각나는 까마귀 저승사자 ‘데스 도어’ 화제

▲ '데스 도어'가 평단과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스팀페이지)

까마귀 저승사자의 모험을 담은 '데스 도어'가 독특한 분위기와 게임성으로 출시 직후 평단과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디볼버 디지털은 지난 20일, 인디게임 개발사 애시드 너브의 신작 '데스 도어'를 출시했다. 데스 도어는 까마귀 저승사자가 주인공인 액션 어드벤쳐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사신이 되어 죽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도망간 이들을 추적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다양한 적들과 친구를 만나 게임 속 '문'과 죽음 대한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조류 특유의 뒤뚱거리는 모션과 검과 활, 마법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액션이 특징이며, 개성 넘치는 적들이 다수 등장한다.

데스 도어는 출시 직후 평단과 게이머 모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메타크리틱 기준 86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스팀 평가 또한 매우 긍정적이다. 특히, 스토리와 비주얼, 액션이 모두 균형 잡혀 있다는 점에서 많은 매체가 호평을 내리고 있다. 

데스 도어는 스팀과 Xbox 시리즈 X/S, Xbox One으로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가격은 스팀 기준 2만 2,000원이다.

▲ '데스 도어' 공식 론칭 트레일러 (영상출처: 디볼버 디지털 공식 유튜브)






▲ '데스 도어' 스크린 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스팀페이지)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