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던전 '드러난 심연', 최종 보스 글라스 기브넨 공개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2021.08.06 16:49
넥슨은 6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드러난 심연: 크롬 바스’ 2차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신규 최상위 던전 ‘드러난 심연: 크롬바스’의 최종 보스 ‘글라스 기브넨’을 공개했다. 던전 플레이를 통해 조절할 수 있는 ‘어둠의 에르그’ 수치에 따라 ‘완성형 글라스 기브넨’과 ‘궁극의 글라스 기브넨’ 등 최종 보스가 달라진다. 완성형 글라스 기브넨을 쓰러뜨리면 ‘글라스 기브넨의 심장’, ‘손상된 글라스 기브넨의 깃털’, ‘아다만티움’을 얻을 수 있고, 궁극의 글라스 기브넨을 쓰러뜨리면 ‘어둠의 에르그 잔재’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무기 ‘나이트브링어’시리즈를 출시했다. ‘한손검’, ‘보우’, ‘원드’, ‘실린더’, ‘핸들’, ‘양손검’, ‘양손도끼’, ‘스태프’, ‘랜스’, ‘너클’, ‘듀얼건’, ‘수리검’, ‘체인 블레이드’, ‘실드’, ‘마도서’ 등 총 17종의 무기로 구성된다. 나이트브링어 시리즈는 크롬 바스 던전을 완수하면 얻을 수 있는 ‘어둠의 에르그 잔재’, ‘아다만티움’, ‘글라스 기브넨의 심장’, ‘손상된 글라스 기브넨의 깃털’ 및 무기 별 ‘응축된 힘의 조각’ 등을 이용해 제작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8일까지 완성형 글라스 기브넨과 궁극의 글라스 기브넨 격퇴에 성공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각각 300명에게 ‘3만 넥슨캐시’와 ‘5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8월 19일까지 던바튼 광장의 ‘크롬 바스의 영혼’과 대화하여 대표 캐릭터 설정 시 ‘에린에 흩어진 영혼의 조각’을 담을 수 있는 ‘영혼의 주머니’를 제공한다.
‘울라 던전’과 ‘그림자 미션’ 완수로 획득한 ‘흩어진 영혼의 조각’을 모아 유령에게 가져가면 ‘갤럭시Z플립’, ‘아이패드 프로’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 및 크롬 바스 던전 완수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드러난 심연: 크롬 바스’ 2차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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