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걸 효과 누린 서든어택, 넥슨지티 영업이익 584% 증가

▲ 넥슨지티 CI (사진출처: 넥슨지티 공식 홈페이지)

넥슨지티 2021년도 2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넥슨지티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넥슨지티 매출은 151억 원, 영업이익은 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2%, 58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86억 원으로 전년대비 534% 증가했다. 

넥슨지티의 이런 호실적에는 전체 매출의 97%를 차지하는 서든어택 흥행이 영향을 끼쳤다. 서든어택의 단일 게임 매출이 전년 대비 136% 증가한 것이다. 서든어택은 지난 2분기 동안 인기 걸그룹인 이달의 소녀와 브레이브 걸스 캐릭터를 출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서든어택은 지난 7월 여름을 겨냥해 걸그룹 오마이걸 캐릭터와 함께 워터샷 모드를 출시했다.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