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스킬 버프하고 플레이 피로도 낮췄다

▲ 제2의 나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12일 자사 모바일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에 클래스 밸런스 조정, 일일 콘텐츠 개선을 진행했다.

클래스 밸런스 조정으로 공용 스페셜 스킬, 클래스별 스킬 효과가 상향됐고, 스킬 모션 단축, 스킬 범위 확장 등으로 유저가 더 쾌적하고 효율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유저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일일 콘텐츠 오늘의 활동은 기존보다 더 적은 미션을 수행해도 최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제비상회와 토벌 퀘스트에서 처치해야 하는 몬스터 수도 줄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 본부장은 "개선 작업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쾌적한 플레이에 중점을 뒀다"며 "신규 콘텐츠들이 추가되고 있어, 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 콘텐츠의 플레이 시간을 조정했고,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25일까지 게임을 즐기며 주사위를 모으면, 말판 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은 각종 승급석, 중급 장비 강화석, 이마젠 소환 쿠폰 등이다.

신규 에피소드 관련 이벤트도 열린다. 일일 활동 포인트에 따라 낡은 보물지도 조각을 획득하며, 이를 봉인된 황금수염 보물상자, 각종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카오스 게이트 출현 확률이 높아졌고, 보스 처치 보상이 증가하는 이벤트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2의 나라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