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 틱톡에 신규 채널 개설

▲ 같이 공개된 2021년 2학기 세아스토리 방송 시간표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25일, 자사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틱톡에 신규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세아는 지난 2018년 한국 최초의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유튜브와 트위치TV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해 왔다. 라디오 방송 및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아는 쇼트폼 플랫폼인 틱톡에 채널을 개설하고 유튜브, 트위치 등과는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틱톡 영상들의 주된 트랜드인 댄스 콘텐츠로 시작해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아를 비롯해 세아스토리를 이끌고 있는 세아팀의 충만, 흥선, 원금, 편집, 기술좌 등의 모든 캐릭터들 역시 틱톡에 콘텐츠를 업로드 하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 최원석 PL은 “세아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틱톡 채널을 통해 세아가 댄스까지 섭렵할 수 있는 초 하이 테크놀로지 AI로서의 모습을 보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민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