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애니로 먼저 보자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애니메이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5일부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기반 애니메이션을 방영한다. 총 12부작으로, 애니플러스에서 5일 밤 10시부터 방송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영웅의 계승자-는 세븐나이츠 이후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그랑시드 학원 학생들의 우정과 갈등을 그리며, 세븐나이츠 영웅 힘을 물려받은 계승자들이 등장한다.

주인공 네모는 하이큐, 토이스토리4 등에 참여한 김명준 성우가 담당했고, 학생회장 파리아 역은 원피스, 도라에몽 등에 참여한 장예나 성우다. 오프닝곡은 디지몬 시리즈로 유명한 TULA가 맡았다.

한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이 현재 개발 중인 신규 타이틀로, 세븐나이츠 고유 연출과 그래픽에 다양한 무기 사용, 영웅 변신 등을 더했다.

넷마블 IP사업실 윤혜영 실장은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탄탄한 세계관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애니메이션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기다리는 이용자는 물론 비게임 이용자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