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기대작 ‘포스포큰’ 내년 5월 출시

▲ '포스포큰'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포스포큰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파이널 판타지 15 개발진이 모여 만드는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액션 RPG '포스포큰' 출시일이 드디어 공개됐다. 

스퀘어에닉스는 10일 진행된 더 게임 어워드 2021(이하 TGA 2021)에서 자사 신작인 포스포큰의 새로운 게임플레이 영상과 출시일을 공개했다. 포스포큰은 작년 6월에 '프로젝트 아티아'란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으며, 지난 3월 게임 제목이 정해졌다. 이후 이번 행사를 통해서 게임 발매일을 공개한 것이다. 포스포큰은 내년 5월 24일에 PS5로 나온다.

함께 공개된 플레이 영상은 게임의 다양한 액션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에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넓은 세계를, 9월에는 스토리를 소개한 만큼 이번엔 다채로운 액션을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 주인공 프레이는 물과 전기, 불, 땅 등 다양한 원소의 능력을 활용해 손에 두르고 있는 자갈을 총처럼 쏜다거나, 적들의 머리 위에 낙뢰를 떨어뜨리는 등의 마법을 쓸 수 있다. 더불어 몸에 바람을 둘러 높은 곳에서 활강하거나, 빠른 속도로 이동, 은신 등이 가능하다. 

포스포큰은 내년 5월 24일에 PS5로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포스포큰'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 원소의 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액션을 선보일 수 있다 (사진출처: 포스포큰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