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강력한 지원형 클래스 '도화가' 정식 추가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2022.01.12 11:56
스마일게이트RPG는 12일, 로스트아크의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의 첫 번째 클래스 ‘도화가’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로스트아크의 신규 클래스 도화가는 붓과 먹물을 활용한 환영의 힘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그림을 그려 다양한 신수를 불러낼 수 있는 지원형 클래스다. 전투 중 획득한 '조화의 구슬'로 사용하는 스킬 ‘저무는 달’과 ‘떠오르는 해’는 아군 파티원에게 강력한 강화 효과를 부여하거나 체력을 회복시키며, 무기인 붓으로 적들에게 먹물을 뿌려 디버프를 걸거나, 아군에 보호막을 주고 피해를 줄이는 버프, 바닥에 그림을 그려 파티원들을 강화하고 빠르게 전장에 합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환영의 문'을 통해 위험에 처한 파티원을 본인 쪽으로 순간이동 시키는 유틸기도 보유하고 있다.
도화가는 애니츠 대륙 남쪽에 위치한 림레이크 출신 종족인 ‘요즈’로, 에스더 ‘샨디’가 요즈의 대표적인 영웅이다. 도화가는 요즈로 구성된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의 첫 번째 클래스로, 연내 스페셜리스트 두 번째 직업인 ‘기상술사’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RPG는 이번 도화가 업데이트를 기념해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302까지 단숨에 성장시킬 수 있는 점핑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독창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도화가 업데이트를 통해 로스트아크 모험가 여러분들이 더욱 풍부한 전투의 재미를 느껴 보시길 기원한다.”며 “로스트아크 최초로 ‘요즈’ 종족 클래스가 업데이트되면서 로스트아크의 세계관이 더욱 풍성해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