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실물 크기로 맞이한 엘든 링 특별 전시회

▲ 엘든 링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2월 25일, 드디어 틈새의 땅이 열렸다.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엘든 링이 출시되며 그 재미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사전 기대감도 상당히 높았고, 출시 전 평단에서 극찬이 이어지며 엘든 링에 대한 관심도 최고조에 올랐다.

이러한 엘든 링의 세계를 게임 밖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엘든 링 원화와 관련 작품이 전시된 특별전 '빛 바랜 자여, 일어나라'가 열린 것이다. 실물 크기로 제작된 거대한 말레니아 스테츄, 게임에 등장하는 무기 중 하나인 군주군의 직검 모형이 눈길을 끌었고, 엘든 링 국내 출시를 기념하 한국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한 특별 일러스트도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본래는 일반 전시도 열릴 예정이었다. 다만 일반 전시에 대해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며 일반 전시는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3월 중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일반 전시가 취소된 것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전시회 현장에는 눈길을 끄는 볼거리가 가득했다. 게임메카는 엘든 링: 특별전 현장 곳곳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 게임 분위기에 맞춰 전시장은 전체적으로 어두웠고, 고요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분위기를 북돋아주는 소품도 자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특유의 다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원화 다수가 전시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그림 옆 QR코드는 엘든 링 상세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채널로 연결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림 옆 QR코드는 엘든 링 상세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채널로 연결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국 일러스트레이터와 합작한 일러스트도 볼 수 있었다, 먼저 나무13 작가의 눈의 마녀이며, 작가는 게임 스토리텔러인 '눈의 마녀'를 본인의 스타을로 재해석해 그러냈다고 설명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다음은 타로 작가의 엘든 링이다, 엘데의 왕이 되기 위해 틈새의 땅에 이끌린 빛바랜 자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은 타로 작가의 엘든 링이다, 엘데의 왕이 되기 위해 틈새의 땅에 이끌린 빛바랜 자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허성무 작가의 혼돈의 시작, 게임 속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말레니아가 파쇄전쟁에서 찬란하게 부서지는 모습을 상상하며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허성무 작가의 혼돈의 시작, 게임 속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말레니아가 파쇄전쟁에서 찬란하게 부서지는 모습을 상상하며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마지막은 싸감 작가의 엘든링 떴냐?, 게임에 등장하는 클래스를 본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지막은 싸감 작가의 엘든링 떴냐?, 게임에 등장하는 클래스를 본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엘든 링 콜렉터즈 에디션도 현장에 전시됐다, 게임 패키지와 말레니아 스테츄 피규어, 스틸북, 40페이지 분량 하드커버 아트북, 디지털 사운드 트랙 구성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엘든 링 게임 패키지, 예약 구매했다면 25일에 맞춰 도착했기를 바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센터를 차지한 멜라니아 피규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작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전시회장 입구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 긴 칼이 눈길을 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엘든 링 아트북과 스틸북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지화자공작소가 제작한 군주군의 직검 레플리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손잡이부터 검신까지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전시회 대미를 장식하는 말레니아 스테추, 실물 크기로 제작됐는데 굉장히 장신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헬멧, 망토, 갑옷 등을 디테일하게 담아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전시회에 다녀오니 전리품이 생겼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열어보니 뭔가 들어 있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상자에 들어있던 의문의 물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편지부터 열어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과연 어떤 물건들일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먼저 가죽 케이스에 싸여 있는 물건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틈새의 땅 지도가 있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메모지가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메모장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어서 검은 가방에 들어 있는 물건의 정체는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영마를 부를 때 쓰는 '영마의 손가락 피리'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현실에서도 영마를 부를 수 있다면 좋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지막으로 의문의 칼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뚜껑을 열어보니 USB였다, 게임에 나오는 무기 모양을 본뜬 것은 아니며 엘든 링에 어울리는 제품을 골랐다는 것이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의 설명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