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러쉬코인의 P2E 게임 플랫폼 8일 열린다

드래곤플라이는 오는 8일 러쉬코인 재단과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이 개발한 P2E 게임 플랫폼 인피니티 마켓을 공개서비스한다.

 

인피니티 마켓은 P2E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NFT인 인피니티를 마켓에서 소환, 성장시켜 원하는 게임에 인챈트해 코인을 에어드롭으로 받는 서비스다. 특정 게임이 아닌 중앙에서 NFT를 발행하고, 게임에 이를 활용하는 구조로, 마켓에서 코인 입출금, 리워드 수급 조절, NFT 구매 및 거래를 관리한다.

초기에는 입점된 게임을 위주로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에는 오픈 API와 SDK로 마켓 개발자 등록을 마치면 누구나 게임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작년 12월 31일에 알파 버전을 오픈했고, 경제 밸런스 및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해 안정성을 검증했다.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공개서비스 전 사전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전 가입자 수는 3만 명이다.

8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인피니티 마켓에는 P2E 게임 인피니티러쉬와 픽셀그라운드가 입점한다. 인피니티러쉬는 러쉬코인 재단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액션 RPG 게임이다. 픽셀그라운드는 NNSOFT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격투게임으로 40인이 전투를 벌인다.

인피니티 마켓 공개서비스 기념으로 메타콩즈(Meta Kongz)와 함께 인피니티스톤 NFT를 할인 판매한다. 디에프체인은 메타콩즈와 IP 및 사업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인피니티 마켓 사전 가입 이벤트를 통해 인피니티 마켓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정식 오픈 베타서비스 런칭을 통해 P2E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에프체인의 동남아, 남미 현지 지사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병행 중이기에 글로벌 유저 유입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티 마켓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