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입으면 귀여움이 두 배, 마리오 ‘요시’ 잠옷 공개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2022.04.19 17:45
평범한 게이머를 순식간에 인싸로 만들어줄 수 있는 요시 잠옷이 출시된다.
닌텐도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룸 웨어 브랜드 '젤라또 피케'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슈퍼 마리오 미츠 젤라또 피케(SUPER MARIO meets GELATO PIQUE)' 2탄을 공개했다. 젤라또 피케는 일본의 인기 룸 웨어 브랜드로, 가볍고 편안한 소재를 사용한 잠옷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닌텐도는 작년 9월부터 슈퍼 마리오 IP를 활용해 이들과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두 번째 콜렉션이 드디어 발표된 것이다.
닌텐도와 젤라또 피케는 작년 9월 마리오를 테마로 한 따뜻한 겨울용 룸 웨어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요시를 테마로 여름과 봄, 가을에 입을 수 있는 잠옷, 티셔츠 등의 제품을 출시한다. 특히 이번에는 이전 콜렉션에는 없던 아동용 의류가 대거 추가됐다. 아동용 옷으로는 분홍색과 초록색 요시 모양의 롬퍼스와 티셔츠 세트가 있으며, 기저귀 가방이나, 핸드타월, 담요, 가방 같은 육아에 적합한 상품도 있다. 가족끼리 함께 옷을 맞출 수도 있다.
닌텐도와 젤라또 피케의 협업 콜렉션은 오는 25일부터 닌텐도 도쿄, 마이닌텐도 스토어와 일본 내 젤라또 피케 점포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정식 출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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