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구원투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출격했다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28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한 MMORPG로, 넷마블 대표작 세븐나이츠를 원작으로 한다. 유저가 여러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해가며 싸우는 영웅 변신과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직업이 달라지는 프리 클래스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또, 경쟁보다 협력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MMORPG를 지향한다. 게임 안에 나만의 사유지 '넥서스'를 보유할 수 있고, 넥서스 안에 원하는 사냥터를 만들어 다른 유저와 함께 파밍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래픽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반적인 카툰 렌더링이 아니라 재질과 빛 표현을 두드러지게 하는 렌더링을 사용했다.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시네마틱 영상 (영상제공: 넷마블)

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장르의 혁신성, 그래픽, 전투 시스템 등 다방면으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작품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이라며 "넷마블 대표 IP이자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으로 선보이는 게임인만큼 장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3성 레이첼 영웅 ▲5만 골드 ▲3성 경험치 카드 5장 ▲그랑시드 항구 코스튬을 준다. 또, 추첨을 통해 총 7,777명에게 아이템 패키지를 증정한다.

한편, 지난 27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