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메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오징어, 스플래툰

진정한 명작 게임이라면, 그 캐릭터까지 수집하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 게임메카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인 신상 및 인기 피규어를 소개하는 '피규어메카'를 연재합니다. 게임 피규어가 있는 곳엔 어디든 달려가는 남자, Hawe가 전해드리는 피규어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최근 닌텐도 대표작 중 하나인 스플래툰 시리즈 최신작인 스플래툰 3가 시리즈 최초로 현지화 되어 국내에 정식 발매됐습니다. 잉크를 뿌려가며 영역을 차지하며 적을 쏘아 행동불능으로 만들고, 수레 밀기, 깃발 뺏기 등 다양한 액션 대전의 묘미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했는데요, 특히 일본에서는 국민 게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플래툰 시리즈의 인기를 뒷받침한 요인 가운데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오징어를 기반으로 한 종족 '잉클링'이 대표적인데요, 잉클링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피규어도 많이 제작됐습니다. 과연 어떤 스플래툰 피규어들이 나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figma 잉클링 보이


잉클링 남성 버전인 잉클링 보이. 1편의 잉클링 보이는 2편과 3편의 핸드건 사격 포즈와 다르게 양손 사격 자세를 취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출처: AMIAMI 홈페이지)
▲ 잉클링 남성 버전인 잉클링 보이. 1편의 잉클링 보이는 2편과 3편의 핸드건 사격 포즈와 다르게 양손 사격 자세를 취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출처: AMIAMI 홈페이지)

2편의 잉클링 보이, 위에서 소개한 1편에 비해 좀더 펑키하고 날카로운 디자인을 잘 살려냈다 (사진출처: AMIAMI 홈페이지)
▲ 2편의 잉클링 보이, 위에서 소개한 1편에 비해 좀더 펑키하고 날카로운 디자인을 잘 살려냈다 (사진출처: AMIAMI 홈페이지)

figma 잉클링 걸 

잉클링 여성 버전인 잉클링 걸. 1편 버전의 주황색 잉클링 걸은 스플래툰 시리즈의 얼굴마담 급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목소리의 특징까지 더해져 밈 제조기로도 유명하다 (사진출처: AMIAMI 홈페이지)
▲ 잉클링 여성 버전인 잉클링 걸. 1편 버전의 주황색 잉클링 걸은 스플래툰 시리즈의 얼굴마담 급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목소리의 특징까지 더해져 밈 제조기로도 유명하다 (사진출처: AMIAMI 홈페이지)

2편에서의 잉클링 걸, 사격자세가 쌍권총 자세로 바뀌었으며, 좀더 BadAss적인 분위기가 강해졌다 (사진출처: AMIAMI 홈페이지)
▲ 2편에서의 잉클링 걸, 사격자세가 쌍권총 자세로 바뀌었으며, 좀더 BadAss적인 분위기가 강해졌다 (사진출처: AMIAMI 홈페이지)

아미보 잉클링 오징어 

잉클링 족의 본모습. 게임 내에서 인간 형태를 유지할 수 없을 때 모습으로,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오징어가 아닐 수 없다 (사진출처: AMIAMI 홈페이지)
▲ 잉클링 족의 본모습. 게임 내에서 인간 형태를 유지할 수 없을 때 모습으로,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오징어가 아닐 수 없다 (사진출처: AMIAMI 홈페이지)

아미보 옥타리안(옥토링) 보이/걸

잉클링의 라이벌 종족이라고도 볼 수 있는 옥타리안의 남성과 여성 캐릭터. 1편엔 적으로 나왔지만 2편부터 플레이어블로 추가된 종족이다. 전체적으로 잉클링과 비교하면 약간 세련되고 전사적인 이미지가 짙다 (사진출처: AMIAMI 홈페이지)
▲ 잉클링의 라이벌 종족이라고도 볼 수 있는 옥타리안의 남성과 여성 캐릭터. 1편엔 적으로 나왔지만 2편부터 플레이어블로 추가된 종족이다. 전체적으로 잉클링과 비교하면 약간 세련되고 전사적인 이미지가 짙다 (사진출처: AMIAMI 홈페이지)

아미보 옥타리안(옥토링) 문어

옥타리안 족의 본모습. 잉클링과 비교하면 약간 더 날카로운 분위기다 (사진출처: AMIAMI 홈페이지)
▲ 옥타리안 족의 본모습. 잉클링과 비교하면 약간 더 날카로운 분위기다 (사진출처: AMIAMI 홈페이지)

아미보 오징어 시스터즈 아오리

1편의 아이돌 2인조로 나온 오징어 시스터즈. 스튜디오를 통해 게임 내 각종 정보를 알려주는 오퍼레이터 역할을 한다. 이 중 아오리는 흰꼴뚜기가 모티브로, 사진에서 보듯 하이텐션이 특징이다 (사진출처: Amazon.com)
▲ 1편의 아이돌 2인조로 나온 오징어 시스터즈. 스튜디오를 통해 게임 내 각종 정보를 알려주는 오퍼레이터 역할을 한다. 이 중 아오리는 흰꼴뚜기가 모티브로, 사진에서 보듯 하이텐션이 특징이다 (사진출처: Amazon.com)

아미보 오징어 시스터즈 호타루

호타루는 반디꼴뚜기(매오징어)가 모티브로, 아오리와는 정반대로 세상 귀찮은 듯한 표정을 띈 극도의 로우텐션 캐릭터다. 아오리와는 동갑내기 사촌지간이라고. (사진출처: Amazon.com)
▲ 호타루는 반디꼴뚜기(매오징어)가 모티브로, 아오리와는 정반대로 세상 귀찮은 듯한 표정을 띈 극도의 로우텐션 캐릭터다. 아오리와는 동갑내기 사촌지간이라고. (사진출처: Amazon.com)

아미보 텐타클즈 히메

텐타클즈는 2편의 아이돌 그룹으로, 오징어 시스터즈의 역할을 이어받았다. 꼬마오징어를 모티브로 한 히메는 표정에서 보듯 독설가 성격이지만,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몸에 비해 큰 머리다. 피규어 역시도 이 점을 잘 살려내었다. (사진출처: Amazon.com)
▲ 텐타클즈는 2편의 아이돌 그룹으로, 오징어 시스터즈의 역할을 이어받았다. 꼬마오징어를 모티브로 한 히메는 표정에서 보듯 독설가 성격이지만,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몸에 비해 큰 머리다. 피규어 역시도 이 점을 잘 살려내었다. (사진출처: Amazon.com)

아미보 텐타클즈 이이다

쭈꾸미 모티브인 이이다는 겉보기와 달리 천진하고 착실한데다 낯가림도 심한 캐릭터로, 스플래툰 캐릭터들 중 거의 유일하게 '갭 모에'를 보여준다. 피규어 역시 그녀의 겉모습은 잘 표현해냈지만, 그녀의 내면까지 표현할 수 있는 피규어는 과연 나올 수 있을까? (사진출처: Amazon.com)
▲ 쭈꾸미 모티브인 이이다는 겉보기와 달리 천진하고 착실한데다 낯가림도 심한 캐릭터로, 스플래툰 캐릭터들 중 거의 유일하게 '갭 모에'를 보여준다. 피규어 역시 그녀의 겉모습은 잘 표현해냈지만, 그녀의 내면까지 표현할 수 있는 피규어는 과연 나올 수 있을까? (사진출처: Amazon.com)